[드라마 추천] 열혈 사제
열혈 사제 (2019) SBS 드라마
SBS에서 처음 내놓은 금토 드라마
처음부터 본 건 아니었고
최근에 시험 끝나고 이게 뭐지 하다가 보게 된 드라마
극한 직업을 드라마화 했다고 하는 평도 있는데
그보다 더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진짜 좋은 드라마는 주연도 주연이지만
조연들이 다 같이 빛나는 드라마라 생각하는데
품위있는 그녀가 그랬고 이 드라마 마찬가지
아 물론 중간에 스카이 캐슬도 엄청
괜찮았지만 작가가 죽은 시인의 사회를 어설프게
오마주한 마무리로 결말을 개똥으로 만드시는 바람에
좋았던 드라마에서 최악의 드라마로 ㅋㅋㅋㅋ
이 드라마의 매력 포인트
1. 조연이 모두 주연 뺨침
위에도 언급 했지만 조연들이 하나 하나
캐릭터가 살아 있어서 드라마 중간 중간 비는 시간이 없어요
진짜 주연 외에도 매력이 넘쳐서 조연 때문에 보는 사람도 많을정도!
2. 예민한 사건을 재밌게 풀어낸 극본
요즘 문제가 되는 사건들 버닝썬, 마약, 검은 돈 세탁,
정치권 비리 등의 현재 발생한 예민한 사건들을
시원시원하게 유쾌하게 풀어낸 훌륭한 극본!
역시 전작 김과장을 그려낸 작가의 솜씨가 끝내줍니당
3. 합이 잘 맞는 연출
액션부터 각종 모든 연출들이 누가 봐도
정성 쏟고 아 이 드라마를 사랑하는구나가 느껴집니다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연출이 얼마나 정성스럽고
사랑스럽게 찍었는지가 드러나요 드러나!!
고로 이 드라마를 여러분은 모두
두번 보세요 세번 보시라고요 ㅋㅋㅋ
진짜 빠지는게 없는 드라맙니다
마무리는 매력 터지는 성당즈의 과거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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