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영화 추천] 걸캅스 Miss & Mrs. Cops (2018)

BulanH 2019. 6. 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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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걸캅스를 보고




줄거리 

한때 최고로 잘나가던 박미영은

고객 상담을 하고 있다.

 

그녀의 모습을 바라보며

멋있다 생각한 아가씨 조지혜도

실적에 미쳐있는 팀에

제대로 된 도움 받지 못하고 일하다

민원실로 방출 되버리고 만다.

 

그런 그녀들에게

대학생이 찾아왔지만

폰만 남긴채 사고를 당하고 만다.

 

그 폰에서는 왠 성인영상 협박용이

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두 사람들이 뭉쳤다.



소감 

옆에 해맑게 웃던

인니 사람들이 부러웠던 영화

 

여기 사람들은

몰카라는 개념도 없고

그만큼 이게 왜 문제 되는지도 몰라서

정말 코미디로 가볍게 소비할 수 있겠더라

 

근데 우리는 모든게

다 한국 현실이라 씁쓸 그 자체

 

국정원 댓글 다는 업무 때문에

현타가 와서 그만두었다는 직원도 그렇고

 

저 몰카가 얼마나 어린 삶에

큰 상처고 큰 일이지만

너무 가볍게 여기는 경찰들의 태도도 그렇고

 

영화에서는 그래도 좋게 좋게

마무리가 되었지만

현실은 또 그렇지도 않아서

씁쓸함이 너무 밀려온다.

 

진짜 몰카 올라오면

미련없이 신고해야겠다

그런게 아예 없고

그런걸로 자살하고 피해받는 사람이

없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20834

 

Daum영화 <걸캅스>

민원실 퇴출 0순위 전직 전설의 형사 '미영'과 민원실로 밀려난 현직 꼴통 형사 '지혜'집에서는 눈만 마주쳐도 으르렁 대는 시누이 올케 사이인 두 사람은 민원실에 신고접수를 하기 위해 왔다가 차도에 뛰어든 한 여성을 목격하고 그녀가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의 피해자란 사실을 알게 된다.강력반, 사이버 범죄 수..

movi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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