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07 아무튼, 메모

2021.11.07

아무튼, 메모

정혜윤 글

이재현, 조소정 펴냄

위고 출판

 

1. 저자가 말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기억은 잘하지 못하지만, 메모를 하면 기억의 파편처럼 남는다. 그리고 그 메모는 나를 지탱해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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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 읽은 후 어떤 생각이 떠올랐는가?

가볍게 메모 쓰는 이야기겠거니 했는데, 메모를 떠난 기록에 관한 글이었다. 가볍게도, 무겁게도 생각이 많게도 우리는 기록하고 남긴다.

 

3. 어느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는가?

달력. 4.16이 기억나는 그 아이들의 꿈이 기억되는 달력이 기억에 남는다.

 

4. 다시 읽는다면 어느 부분을 제일 먼저 읽겠는가?

가난하지만 꿈을 꾸는 사람의 이야기. 꿈을 꾸는 것도 힘든 현실에, 나쁜 말 가득한 이 곳에서 가난해도 꿈을 꾸는 친구에 관한 일화가 기억에 남는다.

 

5. 어떤 점을 배웠는가?​

기록하자. 그 기록이 나를 위해서도, 누군가를 위해서도 앞으로를 위해서라도

무엇도 아닐 수 있지만, 그 기록들이 무엇이든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