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3.22 히피의 여행 바이러스

히피의 여행 바이러스

 

박혜영 글

 

줄거리

 

마약 같이 중독성이 강한 여행

골목 골목 여행하는 작가의 에세이

 

소감

 

난 책 제목에 약하다.

제목이 매력적이면 일단은

읽어보려고 시도한다

 

마케팅에 제대로

당하고 있는 거겠지

 

무튼 히피의 여행 바이러스라니

히피, 여행, 바이러스

3개 모두 맘에 들어서

바로 이 책을 골라 읽었다.

 

여행에 중독된 작가라니

이 작가 왠지 생각이 잘맞는다

 

작가가 경험한 글을 하나 하나씩

써내려간 걸 읽을때마다

내가 여행하고 있는 기분이 든다.

 

그런 글이 참 좋다

내가 함께 하고 있는 기분을

만들어주는 책

 

정말 나였어도 이렇게 여행했을건데

라는 걸 생각나게 만들어주던

작가의 여행기

 

나도 언젠가 해야지

했는데 해외 나와서도

눌러 앉고 있으니

 

저런 여행은 참 쉽지

않다는걸 새삼 또 깨닫는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