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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코로나가 끝나면서 태국에 단기 혹은 장기적으로 거주하려는 한국인이 많아졌다. 작년부터 태국에 거주하며, 마침 계약하던 집이 종료되어 이번에 집을 다시 구하러 다녔다. 이번에 집을 구하면서 알게 된 경험이 별 건 아니겠지만, 혹여나 필요한 사람을 위해 글을 남긴다. 먼저 집 구하기 전 본인의 상태를 확인해야한다. 1. 단기로 집을 구하고 싶은 사람인지 혹은 2, 장기 (1년) 이상 계약을 할 예정인지. 각 방법마다 집 구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아래에 단기와 장기를 나눠 집 구하는 방법을 안내하겠다. 우선 가장 많은 방문자들이 선호하는 단기방 구하기 방법부터 안내하겠다. 단기로 방 구하기 1. 에어비앤비 활용 https://www.airbnb.co.kr/ 에어비앤비 | 휴가지 숙소, 통나무집, ..

챌린저스 진짜 오랜만에 본 도파민이 미쳐 날뛰는 엄청난 영화 분명 테니스 치는 청춘들의 스포츠 영화로 알고 갔었는데,영화관 들어가자마자 내가 본 건 그 이상의 이상의 것이었다. 예고편만 봐도 왜 이 곡이 선정 되었는지 바로 알 수 있는 엄청난 도파민 내용들이 몰아친다. 이 아래부터는 스포이기 떄문에 스포를 원하지 않는 분들은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테니스를 사랑하는 정말 멋있는 펨돔 그 자체인 타시를 흠모하는 자유롭지만 아트를 사랑하며 타시 또한 사랑하는 패트릭과 버려지는게 두렵지만 그 모두의 사랑을 받는 아트 사이에 일어나는 이게 사랑인가 아니 사랑이지 싶은 이야기 한글 자막이 없는 환경에서 보다보니 약간의 오역으로 스스로 이해한 부분이 있지만,영화가 전반적으로 야한 장면은 없지만 그냥 줄거..

모카 현대 미술관 방콕은 돈므앙 가는 길목에 위치한 방콕의 약간 외곽에 위치한 박물관이자 전시회장이다. https://mocabangkok.com/ Home - MOCA BANGKOK https://mocabangkok.com/slotsangel-review mocabangkok.com 4층 정도의 건물 규모를 자랑하며, 굉장히 많은 전시들을 구경 할 수 있다. 각각의 층마다 다른 테마로 구경할 수 있고 입장료는 280바트로 원화로 만 원정도 가는 길이 좀 좋지 않지만 > 가급적 택시나 그랩을 이용해서 가는 것을 추천 도착해서 하루 종일 구경할 정도로 많은 전시들을 볼 수 있다. 건물 외관 부터가 이미 예술 작품이며, 마침 비가 많이 오던 우기에 도착했는데 비 내리는 풍경 속 건물 밖 작품들을 안에서 구..

오늘은 한국인이 가장 많이 방문 하는 방콕 팁사마이 본점과 아이콘 시암점을 전격으로 비교해볼 예정 본점은 거리가 애매하기 때문에 BTS나 MRT를 타고 난 후에 반드시 그랩을 잡아서 가야한다. (도보로는 생각보다 꽤 멀다!) 다만 근처에 사원 등이 있어서 좀 볼거리가 있긴 하지만 가는 길이 꽤 덥다 본점 양 옆으로도 다른 맛집들이 있는데, 아직 한국인에게는 덜 유명해졌지만 Western 사람들한테는 많이 유명해져서 사람들이 줄 서 있는 걸 볼 수 있다. 식당은 그래도 생각보다 꽤 깔끔했다 들어가서 가장 유명한 한국인이 반드시 시킨다는 오렌지 쥬스와 팟타이를 주문했다. 정말 팁사마이는 다른거 다 필요없다. 오렌지 주스가 최고다. 다만 팟타이는 비추 사실 팟타이는 길거리 팟타이가 가격도 더 싸고 더 맛있었다..

회사에서 제공해주는 호텔에서 시간을 보냈다. 거주지를 고민하다, 회사와도 가깝고 나름 시설도 잘 되어 있는 Punnawithi를 선택. 휴일에 뭐할까 하다가 Punnawithi 돌아다니기를 시작 Punnawithi는 특별히 관광지로 유명한 동네는 아니다. 한국 사람들이 많이 아는 On nut에서 2 정거장 떨어진 동네. 아무래도 관광객 보다는 현지 사람들이 더 많이 거주하는? 최근 True Digital Park를 필두로 거주하는 외국인도 많이 생기긴 했다. < 물론 나도 금방에 밥을 다른 곳에서 먹고 어디 돌아다닐 곳 없다가, 현지 지인에게 추천 받은 카페인 아치 카페를 갔다. BTS를 타고 Punnawithi 역에서 나와 4번 출구에 나오면 바로 볼 수 있다. 뿌나위티역 계단 아래에 위치해서 좀 음침..

KLCC PARK / TAMAN KLCC klcc 중심가에 위치한 공원 여기서 Taman은 눈치 챘겠지만 공원을 의미하는 말레이어 집 근처에 이 공원을 본 순간부터 이 공원 근처에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근처는 집 가격이 비싼 편이긴 하지만, 사실 한국에 집 값을 생각하면 살만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근처로 무려 회사는 20분 넘게 걸리지만 절대 후회 없는 선택 해가 장렬하는 시간엔 Surial mall에서 브런치를 먹고 커피를 마시며 풍경을 보다가 해가 질때쯤 근처를 서서히 도는게 참 예쁘다 거주하고 난 뒤부터는 퇴근 시간에 맞춰 일찍 올 경우 이 시간이 조깅 시간인데 굉장히 다양한 인종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이 조깅을 즐기는 걸 볼 수 있다. 밤늦게 돌아다녀도 밝고 심지어 조명과 분수쇼가 어울..

말레이시아에 온 후, 드디어 방 구하고 이사를 마쳐 블로그를 오랜만에 접속했다. 코로나가 지나간 말레이는 현재 방 값이 미친듯이 올라가고 있다. https://www.iproperty.com.my/ https://www.propertyguru.com.my/ 말레이 부동산 사이트로 유명한 2곳에서 방을 확인하고 이사하려 했으나, 집주인과 계약 문제가 생겨 이사하지 못했었다. 그러다 갑자기 다른 방을 구해서 이사 완료 KLCC 근처 Parkview serive Apartement 좀 오래된 건물이지만 KLCC 트윈타워가 근처고 주변에 Bukit Nanas 모노레일과 KLCC LRT도 타고 다닐만해서 결국 이 집으로 계약하고 들어왔다. 호텔 같은 로비와 고층 수영장 헬스장이 있고 시티뷰가 끝내준다. 힘들게 만..

절친한 친구를 만나기로 한 날 둘 다 교통이 무난한 용산에서 보기로 했다. 뭘 먹을까 하다가 용산엔 생각보다 먹을게 없었는데, 닭갈비가 땡겨 먹게 된 오근내 닭갈비 용산이라서 용산역과 가까울거라 생각했지만, 역에서 나와서 도보로 거의 20분 가까이 걸어야한다. 심지어 기차역을 넘어서 가야해서 음 이거 어디 여행가는 기분이구만 이런 느낌으로 걸어갔다. 본점은 굉장히 작고 허름했는데, 사람이 엄청 많았고 주차하기가 몹시 힘들다. 약속 시간보다 먼저 가 있었는데, 이미 웨이팅이 한참이었다. 당황 당황 다행히 일행이 늦게 오느라 그냥 기다리고 있었는데, 내 대기번호가 오더라도 일행이 전부 오지 않으면 입장이 불가능하다. 그 덕에 친구는 용산역에서 겁나 빨리 뛰어와서 무사히 입장했다. 좌식 자리로 배정 받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