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1.18 어린왕자

어린왕자

 

생텍쥐페리 글, 김민지 일러스트

 

줄거리

 

우리 모두 알고 있는 그 어린왕자의 줄거리

본인의 소행성을 떠나

사막에 홀로 비행 문제로 있던 사내와

나누던 대화

여우와 장미와 주정뱅이 아저씨 등의 이야기로 풀어내는

동화같은 이야기

 

소감

 

상투적인 읽을수록 새롭게 와닿는다란

멘트가 가장 잘 어울리는 책

 

어렸을 때부터 읽었던 책이지만

나이가 들어갈 수록 읽을때마다 느낌이 다르다.

 

굳이 읽었던 책을 다시 읽는 편은 아니었는데,

이 책은 일러스트 때문에라도 다시 읽었던 책

 

책을 이렇게도 아름답게 만들 수 있구나란

생각이 들었던 책

 

언젠가 다시 읽었을 때

또 새로운 감동이 얼마나 찾아올까

기대되는 책인 만큼

 

참 책 중에는 여러 번 읽어야

그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게 있다.

 

이미 읽어봤던 사람도

다시 한 번 이 책을 읽길

그리고 또 다른 감동을 받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