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2.12 소년을 위로해줘

소년을 위로해줘

 

은희경 글

 

 

줄거리

 

17 많지도 적지도 않는 나이

한참 흔들림이 많은 시기에

새로운 환경으로 이사를 가게 된다.

 

그곳에서 우정, 사랑, 사랑으로 인한 아픔을

겪어가는 성장기 이야기

 

 

소감

 

은희경

정말 유명한 작가였고

계속 이름 들어왔던 작가였다.

 

그래서 이 책을 골랐다.

유명세가 있는 사람의 책을

읽어보고 싶기도 했고

 

그래서 읽었다.

작가가 소년을 위로해줘

라는 노래를 듣고 감명을 받아

만들었다는 건 추후에 알게 되었지만

 

음 청소년 시기의 일대기는

생각보다 너무 뻔해서

오히려 글로 표현하기 어려운 시기인 것 같다.

 

그래서 그런가

생각보다 실망을 많이했다.

 

음 작가의 문체가 나와 결이 많이

다름을 느낀 책

 

17세 각자 다른 가정과

그 안에서 이뤄나는 사랑과 우정

 

음 일단 내가 학창시절의 좋은 추억도

별로 없어서 그래서

더 공감 못한거일지도

 

그냥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이 작가님의 다른 책은 혹시

맞지 않을까

 

다음에 다른 작품으로 만나봐야겠다.